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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의 영수증 장항준 /KBS2 제공

'김생민의 영수증'에서 장항준 감독의 씀씀이를 분석한다.

오는 10일 방송하는 KBS2 '김생민의 영수증' 3회에서는 장항준 감독의 개인 작업실이 공개된다.

그런 가운데 김생민-송은이-김숙은 장항준 감독의 부인인 김은희 작가와 깜짝 전화연결을 시도, 김은희 작가의 데뷔 비하인드부터 장항준 감독의 씀씀이까지 모두 공개됐다.

김은희 작가는 '김은희희희'라는 필명으로 데뷔를 할 뻔 했다고 밝혀 그 배경에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은희'라는 이름을 가진 작가들이 너무 많아 장항준 감독이 '김은희희희'라는 하나 밖에 없는 이름을 내놓은 것.

이어 김은희 작가가 장항준 감독의 상상 초월의 생각과 소비 습관을 거침 없이 폭로하자 장항준 감독은 요리조리 빠져나가며 '드라마 계의 김앤장'(김은희+장항준)답게 환상의 입담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장항준 감독의 대학 후배인 김생민-송은이가 쏟아내는 장항준 감독의 대학 시절에 대한 에피소드들이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생민의 영수증' 제작진은 "오는 10일 방송 될 3회 출장영수증에서는 장항준 감독이 작업실과 영수증 공개에 이어 김은희 작가와 전화 연결 해 이들의 소비패턴을 공개할 예정이다"며 "장항준-김은희 부부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막강 입담과 김생민-송은이의 폭로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과소비근절 돌직구 재무 상담쇼 '김생민의 영수증'은 전국을 '스튜핏(STUPID)!'과 '그뤠잇' 열풍으로 들썩이게 만들며 2017년 최고의 화제 예능으로 손꼽히고 있다. 10일 오전 10시 30분 방송.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