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 의원은 "지난 19일부터 3일간 진행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해양 1중과 동춘1초 신설안이 모두 통과됐고, 각각 2021년 3월과 2020년 9월 신입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두 학교 모두 중투를 통과할 수 있었던 것은 민 의원이 중투 심사에 앞서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교육부 차관 등을 일일이 만나 설득했던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민 의원은 "학교 신설 등 교육문제를 비롯해 산적해 있는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계속해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