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경표가 박보검에 고마움을 표했다.
지난 1일 방송한 tvN '인생술집'에는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의 세 주인공 조재현, 고경표, 전소민이 출연해 솔직하고 화끈한 이야기를 털어냈다.
이날 고경표는 "부모님이 인천에서 막국수 집을 하신다. 내 인지도에 도움받지 않고 오로지 맛으로 승부를 걸겠다고 하셨는데 지금은 좀 달라지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경표는 "'응답하라 1988' 인기로 한창 바쁠 때 보검이가 인천까지 인사를 드리러 갔다. 부모님과 사진을 찍었는데 그걸 가게에 걸어놓으니 사람들이 보검이 가게로 오해했다"며 "아들의 인지도가 아닌 박보검의 인지도를 이용한 아빠가 정말 귀여웠다"고 전했다.
이어 "보검이에게 정말 고맙다. 지금은 많은 분들이 물어보셔서 내 사진으로 바꿨다"고 덧붙였다.
고경표의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막국수집은 청라 '양양입암막국수'로 전해졌다.
/이수연 인턴기자 0123lsy@kyeongin.com
지난 1일 방송한 tvN '인생술집'에는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의 세 주인공 조재현, 고경표, 전소민이 출연해 솔직하고 화끈한 이야기를 털어냈다.
이날 고경표는 "부모님이 인천에서 막국수 집을 하신다. 내 인지도에 도움받지 않고 오로지 맛으로 승부를 걸겠다고 하셨는데 지금은 좀 달라지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경표는 "'응답하라 1988' 인기로 한창 바쁠 때 보검이가 인천까지 인사를 드리러 갔다. 부모님과 사진을 찍었는데 그걸 가게에 걸어놓으니 사람들이 보검이 가게로 오해했다"며 "아들의 인지도가 아닌 박보검의 인지도를 이용한 아빠가 정말 귀여웠다"고 전했다.
이어 "보검이에게 정말 고맙다. 지금은 많은 분들이 물어보셔서 내 사진으로 바꿨다"고 덧붙였다.
고경표의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막국수집은 청라 '양양입암막국수'로 전해졌다.
/이수연 인턴기자 0123l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