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교육감·이재정)은 27일 오후 다산관에서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부포상 대상자는 유·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457명이다.
훈격별로는 박상길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황조근정훈장 81명, 김안순 수원 신풍초 교감 등 홍조근정훈장 129명, 신광철 용인 대지중 교장 등 녹조근정훈장 66명, 고채영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옥조근정훈장 57명, 근정포장 49명, 대통령표창 27명, 국무총리표창 23명, 장관표창 25명이다.
행사는 수원농생명과학고 관악부와 장안고 사물놀이 동아리의 축하공연에 이어 기념사, 퇴임사, 스승의은혜 노래 제창, 훈포장 전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재정 교육감은 기념사를 통해 "비록 몸은 떠나지만 여러분이 교정에 남긴 교훈과 가르침, 열정, 사랑은 영원히 남을 것이고 미래 경기교육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선미기자 ssunm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