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선수 정승우와의 갑작스러운 이혼으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은 배우 왕빛나가 과거 언급했던 결혼생활 '3년 고비론'이 다시 회자하고 있다.
왕빛나는 지난 2016년 2월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소유진, 임수향, 신혜선, 권오중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이 일을 마치고 회식해도 10시면 집에 온다. 아직도 편지를 써주고 결혼기념일에는 촬영장에 꽃바구니를 보내줬다"며 3년차 부부애를 과시했다.
왕빛나는 이에 "결혼 3년이 고비다"면서 "제 3년 차 때가 떠오르고 새록새록 하다"며 당시 결혼 9년 차의 생각을 전했다.
왕빛나는 또 "이제는 결혼기념일이 되면 남편한테 전화가 온다"면서 "'꽃바구니가 10만 원이 넘는데 그냥 케이크를 사갈까?'하고 물어보면, 저는 그냥 됐다며 빵이나 사오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냈다.
한편, 왕빛나는 19일 소속사를 통해 지난 2007년에 결혼했던 프로골퍼 정승우 씨와의 성격차이를 이유로 현재 이혼 조정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왕빛나는 지난 2016년 2월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소유진, 임수향, 신혜선, 권오중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이 일을 마치고 회식해도 10시면 집에 온다. 아직도 편지를 써주고 결혼기념일에는 촬영장에 꽃바구니를 보내줬다"며 3년차 부부애를 과시했다.
왕빛나는 이에 "결혼 3년이 고비다"면서 "제 3년 차 때가 떠오르고 새록새록 하다"며 당시 결혼 9년 차의 생각을 전했다.
왕빛나는 또 "이제는 결혼기념일이 되면 남편한테 전화가 온다"면서 "'꽃바구니가 10만 원이 넘는데 그냥 케이크를 사갈까?'하고 물어보면, 저는 그냥 됐다며 빵이나 사오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냈다.
한편, 왕빛나는 19일 소속사를 통해 지난 2007년에 결혼했던 프로골퍼 정승우 씨와의 성격차이를 이유로 현재 이혼 조정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