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15일 구리시 갈매고등학교를 찾아 '통일'을 주제로 일일교사체험을 했다. 통일부장관을 역임했던 이 후보의 이력을 살려 진행한 수업에서는 토론식으로 진행됐다.
이 후보는 "정상회담 때 가장 기억나는 것이 무엇이냐?", "왜 통일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등의 질문을 했고, 학생들은 "두 정상이 군사분계선을 넘는 것, 국제적 정상회담인데 통역 없이 회담을 했던 것, 만나는 것 자체가 감동이었고, 같은 민족이기 때문에 통일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 후보도 "정치, 문화, 경제적 가치를 따지는 관점도 필요하지만, 통일을 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한 민족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스승의 날의 의미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 후보는 "초등학교 6학년때 선생님이 가장 기억에 난다. 엄격하셨으나 사랑이 있었고 원칙에 충실해 기억에 많이 남는다"며 "선생님과의 만남을 마음에 간직하는 것 자체가 아름다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후보 캠프는 이날 '선거 펀드' 목표액을 달성해 펀딩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개장한 '더불어 숲' 펀드에는 닷새 만인 전날 오후 6시 기준으로 37억4천967만원이 모였다.
이 후보 캠프측은 "이번 모금액은 현재까지 모금된 6·13 지방선거 후보자 중 최고액으로 알려졌다"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정상회담 때 가장 기억나는 것이 무엇이냐?", "왜 통일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등의 질문을 했고, 학생들은 "두 정상이 군사분계선을 넘는 것, 국제적 정상회담인데 통역 없이 회담을 했던 것, 만나는 것 자체가 감동이었고, 같은 민족이기 때문에 통일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 후보도 "정치, 문화, 경제적 가치를 따지는 관점도 필요하지만, 통일을 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한 민족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스승의 날의 의미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 후보는 "초등학교 6학년때 선생님이 가장 기억에 난다. 엄격하셨으나 사랑이 있었고 원칙에 충실해 기억에 많이 남는다"며 "선생님과의 만남을 마음에 간직하는 것 자체가 아름다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후보 캠프는 이날 '선거 펀드' 목표액을 달성해 펀딩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개장한 '더불어 숲' 펀드에는 닷새 만인 전날 오후 6시 기준으로 37억4천967만원이 모였다.
이 후보 캠프측은 "이번 모금액은 현재까지 모금된 6·13 지방선거 후보자 중 최고액으로 알려졌다"라고 설명했다.
/이경진기자 lk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