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연령 하향을 주장하고 나섰다.
이 후보는 '성년의 날'을 하루 앞둔 20일, 성년이 된 학생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하며 '학생 자치와 청소년 권리 보장에 관한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에서 이 후보는 "OECD국가 가운데 선거연령이 만 19세인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하다"며 "선거연령을 만 18세로 낮춰야 하며 교육감 선거 연령은 만 16세로 낮춰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또 "만 19세로 제한하고 있는 정당가입 연령제도도 폐지돼야 한다"며 "선거연령 만 18세 하향과 정당 가입연령 제한 폐지는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돼 있는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이 후보는 학생자치와 청소년의 권리 보장을 위한 '청소년 교육의회' 신설 추진 계획도 밝혔다. 청소년 교육의회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대표자를 뽑아 학교정책을 제안·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청소년교육의회 활성화를 위해 각 지역 교육청에 공간과 전문위원, 사무국 등을 설치하겠다는 구상이다.
청소년 교육의회 이외에도 학생의 학교운영 참여와 자치 완성을 위해 ▲학교운영위원회 학생 대표 참여 보장 ▲학생자치회 운영비 편성 및 사용 자율권 보장 ▲학생 자치 조례 제정 추진 ▲학생자치회 주관 학생 토론회 개최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후보는 "학생들이 건강한 민주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학생 자치를 지원하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성년의 날'을 하루 앞둔 20일, 성년이 된 학생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하며 '학생 자치와 청소년 권리 보장에 관한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에서 이 후보는 "OECD국가 가운데 선거연령이 만 19세인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하다"며 "선거연령을 만 18세로 낮춰야 하며 교육감 선거 연령은 만 16세로 낮춰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또 "만 19세로 제한하고 있는 정당가입 연령제도도 폐지돼야 한다"며 "선거연령 만 18세 하향과 정당 가입연령 제한 폐지는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돼 있는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이 후보는 학생자치와 청소년의 권리 보장을 위한 '청소년 교육의회' 신설 추진 계획도 밝혔다. 청소년 교육의회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대표자를 뽑아 학교정책을 제안·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청소년교육의회 활성화를 위해 각 지역 교육청에 공간과 전문위원, 사무국 등을 설치하겠다는 구상이다.
청소년 교육의회 이외에도 학생의 학교운영 참여와 자치 완성을 위해 ▲학교운영위원회 학생 대표 참여 보장 ▲학생자치회 운영비 편성 및 사용 자율권 보장 ▲학생 자치 조례 제정 추진 ▲학생자치회 주관 학생 토론회 개최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후보는 "학생들이 건강한 민주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학생 자치를 지원하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경진기자 lk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