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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이혼 /킹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소연이 결혼 3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소연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는 28일 "이소연이 배우자와의 성격 차이로 이혼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두 사람이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있으며 오랜 고민과 충분한 대화 끝에 결정한 사항인 만큼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소연은 배우로서 작품 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소연은 2015년 10월 두 살 연하 벤처 사업가와 결혼했다. 이소연은 지난해 MBC TV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