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의 가슴과 머릿속에는 온통 우리 학생들의 행복과 미래로 가득 차 있다.
이 후보는 4년 전, 전임교육감의 사퇴로 경기혁신교육이 중단될 위기를 맞이했을 때 경기도민과 시민사회계의 부름을 받아 교육감에 당선됐다.
이후 그의 교육감 4년은 힘든 시간이었다.
박근혜 정부는 대한민국 혁신교육의 발상지인 경기도를 끊임없이 핍박했다. 하지만 이 후보는 아이들의 행복과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만을 바라보며 혁신교육을 지켜냈고, 넘치는 열정과 소신으로 9시 등교, 꿈의학교, 평화통일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새로운 교육 어젠다를 제시하고 발전시켰다.
내가 본 이 후보는 참 리더다. 교육감에 당선된 이후 그가 4년 간 만난 사람의 수가 무려 3만6천여 명이고 적은 수첩은 149권에 달한다. 우리 교육의 큰 위기였던 누리과정과 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 앞에서는 1인 시위를 불사하며 절대권력 앞에서도 물러섬 없이 싸웠다.
그리고 교육에 대한 명확한 철학, 미래를 바라보는 상상력과 열정으로 전국의 교육청이 뒤따르는 교육정책을 이끌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의 앞날에 세계평화와 민족번영의 기회가 다가오고 있다.
평화의 시대에 우리 아이들이 주역이 되어야 하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다가올 통일시대, 통일부장관과 교육감을 두루 거친 이 후보야말로 우리 아이들을 이끌어 줄 교육자이자 리더라고 생각한다.
그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희망과 꿈으로 가득 채워주기를, 교육다운 교육을 만들어가는 교육감이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