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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화가 국내 최초로 흑미(볶은 흑현미)를 함유한 탄산음료 신제품 '미콜(MECOL)'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미콜'은 흑미(볶은 흑현미 추출액 10%) 베이스의 음료에 비타민C가 함유된 것이 특징으로, 맥콜과 천연사이다, 초정탄산수 등을 통해 오랜 시간 축적해 온 일화만의 기술력을 제품에 담아냈다. 고소한 흑미의 풍미에 과일향(베리 류)을 더해 톡 쏘는 탄산의 청량감과 깔끔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흑미에는 항산화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안토시아닌이 검은콩보다 4배 이상, 비타민 B군을 비롯한 철 · 아연 등의 무기염류는 백미의 5배 이상 함유되어 있어 건강 음료로도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품은 250㎖ 캔 용기로 제작, 전국 할인점 및 편의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1982년에 출시되어 올해로 발매 36주년을 맞이한 '맥콜'은 국내산 유기농 보리를 원료로 만든 웰빙형 탄산음료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