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호(사진) 안양시장은 "안양시에서 '2018 새로운 경기배 전국생활체육 OPEN 배드민턴 대회'가 개최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많은 동호인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행사가 더욱 활력이 넘친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나이를 가리지 않고, 혼자가 아닌 상대방이 있어야 가능한 스포츠"라며 "안양 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배드민턴이 좋은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안양시는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고, 배드민턴 회원수도 급속도로 늘고 있다. 이 모든 것이 동호인들의 열정 덕분이다"며 "안양시도 배드민턴 저변 확대를 위해 인프라 구축 및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 시장은 "이번 대회에 참여해 주신 동호인들이 스포츠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지역 생활스포츠를 선도해 주실 것이라고 믿는다"며 "오늘 대회를 위해 많은 연습과 준비를 한 것으로 알고 있으나, 승패를 떠나 한마음이 돼 화합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최 시장은 "오늘 대회가 안양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경인일보 및 행사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안양시는 앞으로도 배드민턴 등 다양한 생활 스포츠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이 증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