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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포스터
 

매튜 맥커너히 주연의 영화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6일 케이블 영화채널 'Super Action'에서 영화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가 방영됐다.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는 LA 뒷골목 범죄자들을 변호하는 변호사 미키 할러(매튜 맥커너히 분)의 이야기다. 

 

그는 돈이 되는 의뢰인을 만나기 위해 운전기사가 딸린 링컨 차를 타는 속물이지만, 한편으로는 죄 없는 의뢰인을 감옥으로 보낼까 봐 늘 두려워한다. 

 

어느 날, 할리우드의 거대 부동산 재벌 루이스 룰레(라이언 필립 분)가 강간미수 폭행사건으로 찾아온다. 

 

결백을 주장하는 루이스는 사실, 할러가 의뢰인을 유죄라고 단정해 평생 감옥에서 썩게 만든 사건의 진범이었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할런은 의뢰 받은 폭행사건을 변호하는 동시에 루이스가 살인사건의 범인임을 증명하기 시작하는데.. 

 

영화 '히든카드'와 '더 테이크', '시티 오브 라이즈' 등을 연출한 브래드 퍼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이 영화의 누적 관객수는 32만7655명(영화진흥위원회 제공)이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