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글맘 배우 장백지가 셋째 아이를 낳은 것이 사실로 밝혀졌다.
장백지 소속사인 장백지 공작실은 공식 웨이보를 통해 "공작실에서 장백지를 대신해 정말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됐다"면서 "장백지는 11월에 셋째 아이를 낳았으며 모자 모두 평안하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와 가족들은 장백지가 줄곧 지키고 싶어하는 가장 중요한 사람들다. 앞으로 장백지는 세 아이에게 좋은 성장의 조건을 마련하기 위해 온힘을 다할 것이며 동시에 좋은 작품에서 노력할 것이다"라고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작은 왕자는 (태어난 지) 만 1개월이 됐다. 여러분의 관심과 축복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홍콩의 한 매체는 장백지가 출산을 했다고 보도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장백지는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기 때문.
장백지는 10개월 전부터 이미 출산을 암시한 바 있다. 장백지는 지난 2월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2018년이 가기 전에 꼭 아이를 낳을 것이다. 이게 나의 목표"라고 밝혔던 것.
현재 장백지의 셋째 아이 친부가 누구인지 알려진 바가 없다.
한편 장백지는 홍콩 유명 배우인 사정봉과 지난 2012년 이혼한 뒤 아들 루카스, 퀸터스와 생활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