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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영 /tvN '인생술집' 방송 캡처

'인생술집' 신아영이 하버드 동문인 연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은 '남사친 여사친 특집'으로 꾸며져 송재림, 윤소희, 장동민, 신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아영은 남편에 대해 "하버드 동문이고, 경제학과 출신"이라고 소개했다.

신아영은 "만났다 헤어지고를 반복했다. 어느순간 죽어야 헤어질 것 같은 인연이라고 느꼈다"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또 신아영은 남편에게 반한 모습에 대해 "기계치인 나를 위해 컴퓨터를 포맷해줬다. 내가 못하는 걸 척척해주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면서 "남편과 장난의 쿵짝이 잘 맞는다"고 설명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