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1901001427700067921.jpg
신과의 약속 왕석현 /MBC '신과의 약속' 방송 캡처

'신과의 약속' 한채영이 왕석현의 백혈병 재발을 알았다.

1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신과의 약속'에서는 서지영(한채영 분)이 현우(왕석현)의 건강이상을 눈치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은숙(이휘향)은 현우의 방에을 청소하다 피 묻은 휴지를 발견했다. 서지영은 허은숙을 안심시키려 괜찮을 거라 말했지만 불안감을 감출 수 없었다.

서지영은 현우에게 "코피 흘렸니?"라고 물었고, 현우는 "실수로 긁었다"고 둘러댔다.

현우는 정기검진을 받으러 가자는 서지영의 권유도 숙제가 많다는 이유로 물리쳤다.

이후 서지영은 현우 방에서 노트북을 쓰려고 했다가 우연히 현우가 블로그 주인과 나눈 쪽지를 통해 현우의 재발을 알아챘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