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 측이 가수 강남과의 결혼설을 부인했다.
이상화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은 20일 한 연예 매체를 통해 "연내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잘 사귀고 있으니 추측은 자제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상화와 강남의 한 측근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양가 부모에게 인사를 드린 단계이며, 올해 안에 결혼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지난 16일 열애설이 불거진 후 두 사람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교제한 지 5~6개월 됐다고 밝히며 열애를 인정했다.
한편 이상화와 강남은 지난해 9월 SBS TV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