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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첫번째의원 이상준 원장

 

최근 배우 이상아씨가 20년 전 받았던 입술 필러가 현재까지 녹지않고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어 이에 대한 불편과 고민을 털어 놓아 화제다.

이른바 ‘야매’시술로 입술에 주입된 이물질의 부작용 관련 소식으로 인해 입술 이물질 제거에 대한 문의와 함께 병원에서 시술된 입술 필러에 대한 부작용을 걱정하는 문의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에 강남 첫번째의원 이상준 원장은 “불법 시술된 입술이물질이 염증을 유발한 경우 반드시 신속하게 병원을 방문하여 염증에 대한 치료와 함께 제거를 위한 최적의 치료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식약청 권고에 따라 안전하게 생산된 필러를 시술한 경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체내에서 깨끗이 흡수되므로 안전하며, 입술의 조직 특성상, 입술 시술 만을 위해 개발된 입술전용필러를 사용할 것을 추천하였다.

입술 전용 필러는 다른 부위의 시술을 위해 개발된 필러 제품과 달리 입자가 작아 더 부드럽고 이물감이 적어 시간이 지나 조직에 남는 잔여물없이 체내에 완전하게 흡수되도록 개발되었기 때문에 더욱 안전하게 시술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많은 대형 제약회사에서 입술 시술 만을 위한 입술 전용 필러를 출시하여 입술 특화된 제품라인업을 갖추어 놓아 개개인이 원하는 니즈에 맞춰 모양, 볼륨감, 지속기간 등을 선택하여 시술할 수 있게 되었다.

이상준 원장은 “입술필러시술을 고려하는 경우 입술 전용 필러의 사용 유무를 반드시 병원에 문의하여 확인하고 성형외과전문의 1:1 상담을 통해 원하는 입술 모양과 개선사항, 부작용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확인한 후 안전하게 시술 받을 것을 권한다”고 덧붙였다.

/도움말 강남 첫번째의원 이상준 원장·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