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도 멈춰선 타워크레인<BR/>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5일 오후 청주시 청원구의 한 건설 현장의 타워크레인에 소형타워크레인 사용 금지를 요구하는 현수막이 붙어 있다. 2019.6.5<BR/> logos@yna.co.kr<BR/>(끝)<BR/><BR/><BR/><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소속 전국 타워크레인 노동자들이 5일 소형 타워크레인 사용금지와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사흘째 공동파업을 벌이고 있다.
5일 경기 남부지역에는 120여 개 공사현장에서 노조원 540여 명이 550여 대에 이르는 타워크레인 위에서 고공 농성을 벌이거나 현장 주변을 점거하고 있다.
경기 북부지역에서는 36개 공사현장 타워크레인 135대가 지난 3일 오후 5시부터 작업을 마치고 밤샘 농성에 돌입했다.
남양주 47대, 의정부 23대, 고양 23대, 양주 19대, 파주 13대, 일산동부 6대, 구리 2대, 포천 2대가 파업 중이다.
충북에서도 노동자 40여 명이 타워크레인 40여 대에 올라갔다.
일제히 멈춰선 공사현장 타워크레인<BR/>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소속 전국 타워크레인 노동자들이 소형타워크레인(무인크레인) 사용 금지 조치와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인 가운데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의 한 아파트공사현장에 타워크레인이 일제히 멈춰서 있다. 2019.6.5<BR/> yatoya@yna.co.kr<BR/>(끝)<BR/><BR/><BR/><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