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테이큰2'가 11일 오후 3시 10분 케이블 영화채널 'OCN'에서 방영한다.
지난 2012년 개봉한 영화 '테이큰2'는 올리비에 메가턴 감독의 작품이다.
파리에서의 킴(메기 그레이스)의 납치 사건으로 조직에 치명타를 입고, 가족의 목숨까지 빼앗긴 인신매매범 일당은 브라이언(리암 니슨)에게 똑같이 갚아주기 위해 자신들의 조직력을 총동원, 그의 뒤를 쫓는다.
이스탄불을 여행 중이던 브라이언과 전처 레노어(팜케 얀슨)는 알 수 없는 일당의 기습을 받고 납치되지만, 킴만은 극적으로 놈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난다.
낯선 도시 이스탄불에서 복면에 가려진 채 어디론가 끌려가는 브라이언. 캄캄한 어둠 속에 갇힌 그는, 오직 소리에만 의존해 자신의 위치를 파악해간다.
리암 니슨, 매기 그레이스, 팜케 얀센, 라드 세르베드지야, 루크 그림즈, 릴랜드 오서, 루에넬, 커보크 말리키안 등이 출연했다.
한편 '테이큰2'의 누적 관객수는 230만8646명이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