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는 창립 62주년을 맞아 20일 1박2일 일정으로 대전 유성호텔에서 신문협회 창립기념 발행인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이병규 한국신문협회장과 김화양 경인일보 사장 등 발행인 29명이 참석했다.

이병규 한국신문협회장은 축사에서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신문 경영도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들어졌다"며 "세계신문협회 연차총회의 주요내용을 상세히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 "신문의 세계적인 과제를 들여다보고 그들은 어떻게 난국을 헤쳐나갔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발행인 여러분 건승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