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프로농구(NBA) 카와이 레너드와 폴 조지가 다음 시즌 LA 클리퍼스에서 한솥밥을 먹을 전망이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6일(한국시간) "자유계약선수(FA)인 레너드가 토론토 랩터스를 떠나 LA 클리퍼스로 이적한다"고 보도했다. 계약 조건은 4년 1억4천200만달러(약 1억663억원)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이어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조지도 트레이드로 클리퍼스에 합류할 것"이라고 전했다.
클리퍼스는 조지를 받는 대가로 오클라호마시티에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와 다닐로 갈리나리를 보내고 추가로 7장의 드래프트 지명권을 내줬다.
ESPN에 따르면 레너드는 조지가 클리퍼스에 합류하도록 설득해왔고, 조지 또한 이를 받아들여 구단에 트레이드를 요청해 이번 이적이 성사됐다.
2018-2019시즌을 앞두고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떠나 토론토에 합류한 레너드는 정규리그 60경기에 출전해 데뷔 후 최다인 평균 26.6점을 기록하며 팀을 동부 2위로 이끌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토론토의 창단 첫 우승을 이끌었고,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조지는 지난 시즌 오클라호마시티에서 77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28.0점을 기록했다.
/디지털뉴스부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6일(한국시간) "자유계약선수(FA)인 레너드가 토론토 랩터스를 떠나 LA 클리퍼스로 이적한다"고 보도했다. 계약 조건은 4년 1억4천200만달러(약 1억663억원)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이어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조지도 트레이드로 클리퍼스에 합류할 것"이라고 전했다.
클리퍼스는 조지를 받는 대가로 오클라호마시티에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와 다닐로 갈리나리를 보내고 추가로 7장의 드래프트 지명권을 내줬다.
ESPN에 따르면 레너드는 조지가 클리퍼스에 합류하도록 설득해왔고, 조지 또한 이를 받아들여 구단에 트레이드를 요청해 이번 이적이 성사됐다.
2018-2019시즌을 앞두고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떠나 토론토에 합류한 레너드는 정규리그 60경기에 출전해 데뷔 후 최다인 평균 26.6점을 기록하며 팀을 동부 2위로 이끌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토론토의 창단 첫 우승을 이끌었고,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조지는 지난 시즌 오클라호마시티에서 77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28.0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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