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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손진수. /스포티비나우 제공
 

'약대 파이터' 손진수가  UFC 첫 승리에 도전한다. 

 

손진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샌안토니오 AT&T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온 ESPN 4 언더카드 밴텀급 경기에서 마리오 바티스타와 맞붙는다. 

 

손진수는 지난해 9월 UFC 데뷔전에서 페트로 얀(러시아)에 판정패했지만, 강자를 상대로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손진수는 대결을 앞두고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의 인터뷰에서 "당시(UFC 데뷔전)에는 갑작스러운 제안과 개인 사정으로 운동을 못했다"면서 "이번에는 시간이 충분했고 꾸준한 훈련으로 준비가 잘 됐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손진수의 두 번째 옥타곤 무대인 UFN 텍사스는 이날 오전 열렸으며,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에서 시청할 수 있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