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자이언트스텝과 컨소시엄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2019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운영'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산·학·연·관 교육 협력체계 구축과 융복합 콘텐츠 프로젝트 개발 및 프로젝트 기반 교육운영을 통한 미래 콘텐츠산업 선도 인재 육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계원예술대학교 애니메이션과와 자이언트스텝은 2개의 정규강좌와 8개의 비정규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만의 버추얼 캐릭터를 제작하고, 실시간 인터렉션 버추얼 캐릭터 시스템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계원예술대 애니메이션과는 공모전을 통해 첫 번째 버추얼 캐릭터를 선정 중이며, 2019년 11월 교내 우경아트홀에서 홀로그램 쇼케이스를 계획하고 있다.

책임자 채윤경 교수(애니메이션과)는 "실시간 인터렉티브가 가능한 가상의 캐릭터를 MCN 콘텐츠와 공연예술에 적합하도록 기획, 제작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