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3001002382000113701.jpg
안내상, 우현과 첫 만남 언급 /tvN '개똥이네 철학관' 방송 캡처

'개똥이네 철학관' 배우 안내상이 우현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30일 방송된 tvN '개똥이네 철학관'은 '반백살의 철학'을 주제로 배우 안내상, 우현, 김광식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안내상과 우현은 연세대학교 신학교를 졸업한 대학 동기다. 안내상은 우현과 대학교 탈춤 동아리에서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안내상은 "탈춤 동아리에 들어갔는데 우현이 꽹과리를 치고 있었다"면서 "교수님인 줄 알고 진짜 예의바르게 인사했는데 나와 같은 과 친구라고 해서 기절하는 줄 알았다"고 전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우현은 안내상을 가리키며 "진짜 얄미운 스타일"이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