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샘 워싱턴 주연의 영화 '더 타이탄'이 새삼 화제다.
3일 케이블 영화채널 '채널 CGV'에서 영화 '더 타이탄'이 방영됐다.
'더 타이탄'은 극심한 환경오염과 기아로 척박해진 지구를 배경으로 한다.
토성의 달 '타이탄' 이주 프로젝트에 나서고, 대인구 이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전 세계 육, 해, 공 최정예 멤버들로 구성된 사람들이 모여 신체 적응 훈련 프로젝트에 임한다.
훈련을 마친 최정예 선발대원들은 먼저 타이탄으로 보내지기로 하는데, 그중 공군 릭(샘 워싱턴 분)은 뛰어난 능력으로 상위권 멤버에 등극한다.
그러나 릭과 훈련을 받던 요원들 사이에서 갑작스러운 실험 부작용이 나타나고, 점차 충격적인 모습으로 변하기 시작하는데..
영화 '노시보'를 연출한 레나드 러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