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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타 이즈 본' 스틸컷

 

레이디 가가의 첫 스크린 데뷔작 '스타 이즈 본'이 화제다.

 

1일 방송된 MBC TV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는 영화 '스타 이즈 본'을 소개했다.


이날 정해인은 숨어 보는 명작으로 '스타 이즈 본'을 꼽았다. 그는 "전 극장에서 봤는데 보다가 펑펑 울었다. 2번 봤다. 음악을 크게 듣고 싶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내 개봉한 영화 '스타 이즈 본'은 브래들리 쿠퍼가 감독 겸 주연을 맡았다.


노래에 놀라운 재능을 가졌지만 외모에는 자신이 없는 무명가수 앨리(레이디 가가)는 공연을 하던 바에서 우연히 톱스타 잭슨 메인(브래들리 쿠퍼)을 만나게 된다. 


자신의 모든 것을 사랑해주는 잭슨의 도움으로 앨리는 자기 안의 열정을 폭발시키며 최고의 스타로 거듭나지만, 잭슨은 어린 시절의 상처와 예술가적 고뇌 속에서 점점 무너져간다.


레이디 가가는 영화 '스타 이즈 본'에서 주연 앨리를 맡아 노래는 물론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받았다. 


아울러 제61회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조앤(Joanne)'으로 베스트 팝 솔로 상, 브래들리 쿠퍼와 함께 부른 영화 '스타 이즈 본'의 OST '셸로우(Shallow)'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상을 받기도 했다.


영화 '스타 이즈 본'의 국내 관객 수는 49만1천857명이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