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건설본부는 추석 연휴 전날인 11일 오후 2시를 기해 지방도 313호선 평택시 안중읍 현화리와 포승읍 홍원리 4.3km 구간을 개통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중·조암(1)도로확포장공사'는 2015년 3월, 왕복 4차선으로 착공된 사업으로 경기도가 총 587억원을 들여 4년여 만에 준공했다.
건설본부는 기존 도로는 차로폭이 협소해 차량교행이 어려웠고, 상습정체까지 이어져 많은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4차선 도로 신설 개통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함께 지역주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
평택 안중~포승 4.3㎞ 오늘 개통… 지역민 상습정체구역 불편 해소
입력 2019-09-10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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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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