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간 지원 39개사 100만불 탑
도·도경과원 성과공유 간담회
사업성 증대·기업 성장 재다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25~26일 경기도 대표 기업인 '스타기업' 40개사를 대상으로 간담회 및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먼저 2011년부터 진행된 강소기업 육성사업의 누적 성과를 소개, 공유함으로써 2019년 선정기업의 사업성과 증대와 기업 성장에 대해 다시 한 번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후, 지난 8월에 진행된 현장점검 기업방문기간 동안 확보한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도 기업지원과 주재 간담회를 개최하여 기업의 실질적인 어려움과 희망 지원분야에 대해 청취했다.
특히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간담회를 진행해 내년도 기업지원사업 개선방향에 '공정성'과 '전문성'을 더하기로 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스타기업육성사업은 2011년부터 2018년까지 224개사를 지원해 월드클래스 5개사 지정, 코스닥 상장 7개사, 39개사가 100만불 이상 수출탑을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중소기업에서 글로벌기업으로 발전시키는 것은 우리의 사명으로 기업의 목소리를 반영해 내실있는 기업지원사업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내년 2월 중 공고될 예정이며, 강소기업 육성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성장사업화팀(031-259-6493, 6494)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
경기도 대표 '2019 스타기업' 40곳 지정서 수여
입력 2019-09-26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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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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