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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조각사 호박, 직업 조각사 /카카오게임즈 제공
 

모바일 MMORPG 카카오게임즈 '달빛조각사'가 10일 자정을 기해 정식 오픈한 가운데 호박 이벤트가 화제다. 

 

달빛조각사는 인기 게임 판타지 웹소설 '달빛조각사'의 지식재산권을 최초 활용한 모바일 게임으로, '리니지'와 '바람의 나라' 등 대작을 히트시킨 스타 개발자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와 김민수 PD가 제작에 참여했다..

 

아기자기한 그래픽 캐릭터와 새로운 직업인 무직, 하우징, 요리, 조각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다.  

 

이와 함께 달빛조각사는 이날부터 내달 1일까지 '할로윈 데이 기념, 기간 한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기간동안 마을의 할로윈 분장을 한 NPC를 통해 할로윈 퀘스트 진행이 가능하며, 퀘스트로 호박 등 '할로윈 갑옷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사전예약을 한 유저를 대상으로 선물도 증정한다. 선물은 카카오 계정당 1회 지급되며, 사전예약을 진행한 카카오 계정과 연결된 게임 데이터에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달빛조각사의 직업은 기존 전사, 마법사, 궁수, 성기사에 이어 '무직'이 추가됐다. 

 

'나중에 선택' 항목을 고르고 캐릭터를 생성하면 초반부에 '무직'상태로 게임에 임한다. 이후 메인 퀘스트에서 '다른길 찾기'라는 퀘스트를 선택하면 조각사로 전직할 수 있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