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택병원] 희망나눔 바자회 성금 전달식](https://wimg.kyeongin.com/news/legacy/file/201910/2019101401000955700045841.jpg)
수원 이춘택병원(병원장·윤성환)은 14일 수원시 팔달구 보건소에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3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달 27일 이춘택병원 주차장에서 열린 '제4회 희망나눔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전액으로 마련됐다.
이춘택병원의 자치 조직인 파트너도움위원회 사회봉사팀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바자회에서는 신선하게 조리된 다양한 먹거리와 직원의 기증으로 모인 의류와 각종 생필품, 직접 제작한 과일청과 천연 비누 등을 판매했다.
구형모 파트너도움위원회 위원장은 "희망나눔 바자회를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한마음 한뜻으로 모아준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