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빌' 모바일 농구 게임 'NBA NOW'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됐다.
'NBA NOW'는 앞서 캐나다와 호주, 뉴질랜드, 필리핀, 인도, 싱가폴, 인도네시아 등 7개국에서 소프트론칭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한국을 비롯한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과가 기대된다.
게임빌은 NBA와 NBA 전체 팀의 유니폼과 코트를 포함해 공식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실제 NBA 리그 진행과 연동돼 선수의 현재 데이터가 실시간 업데이트된다.
시즌이 진행되는 도중에도 선수의 활약도에 따라 게임 속 선수의 능력치가 시시각각 변하는 등 디테일한 요소를 반영하기 때문에 선발 라인업을 구축하거나 팀을 관리하는데 있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을 눕히지 않아도 바로 플레이가 가능한 세로형 원터치 플레이 방식을 구현해 언제든지 간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빌은 메이저리그야구(MLB) 라이선스 기반의 MLB 야구 게임을 6년째 서비스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노하우를 쌓아왔다.
이번에 출시하는 'NBA NOW'는 미국 최대 메이저 스포츠 단체인 NBA 정식 라이선스를 바탕으로, 영어와 한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를 포함해 총 10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NBA 농구는 전세계 10억명 이상의 팬을 확보하고 있으며, 특히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는 그 인기가 매우 높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