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경기미래교육캠퍼스(파주·양평)에서 운영하는 체험 중심의 일일 영어교육 학습비를 경기도민에 한해 50% 할인에 나섰다.
일일체험 교육과정은 체험과 놀이를 기반으로, 재미있고 즐겁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파주캠퍼스는 ▲마트·호텔·경찰서 등 공공시설 체험 ▲그림그리기 ▲게임수업을, 양평캠퍼스는 매월 체험주제가 달라지는 ▲TRE-ND 영어캠프 ▲코딩 ▲쿠킹 수업 등을 영어로 진행한다.
도는 초중고생의 숙박형 영어교육 50% 할인에 이어, 더 많은 도민이 영어체험교육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할인 대상 확대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파주캠퍼스 영어뮤지컬을 3인 가족이 관람하는 경우, 3만원 지불하던 것을 앞으로 경기도민은 해당금액의 50%인 1만5천원만 부담하면 된다.
조학수 도 평생교육국장은 "다양한 과정의 체험중심 영어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영어권 문화를 이해하고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보다 많은 도민이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캠퍼스에서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
경기도민에 '일일체험 영어교육비' 반값
경기도, 파주·양평 경기미래교육캠
입력 2019-10-24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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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5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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