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12일 '2019년 경기도청 베스트 간부공무원' 2명을 비롯해 '2019년 의정활동 우수도의원' 3명을 선정, 발표했다.
선정 방식은 지난 10월 21일부터 최근까지 도청 직원들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와 직원들의 여론을 종합해 검증위원회(노조원 7명)와 운영위원회의를 거쳤다.
그 결과 베스트 간부공무원으로 허승범 교통국장과 권금섭 자치행정과장 2명을, 우수도의원으로 박근철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과 김봉균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 장태환 제1교육위원회위원 등 3명이 선정됐다.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창조적 리더십, 청렴성, 조직화합, 전문성 등을 두루 갖춘 '베스트 간부공무원'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다.
/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