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동현(42·사진)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이 16일 의왕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왕·과천 후보로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
오 정책자문위원은 "'사람이 소중한 따뜻한 정치', '특권없는 공정한 정치', '변화를 실천하는 젊은 정치'를 실천해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새로운 정치를 바로 세우겠다"며 7가지 의정활동 목표를 제시했다.
4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2012년 정치에 입문,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당시 후보의 법률특보를 비롯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노동위원, 의왕청년회의소 회장, 과천시 고문변호사 등으로 활동해왔다.
의왕·과천/최규원·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