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경기융합타운 복합개발수익 전액을 도민 이용시설에 투입하기로 했다.

도는 지난 24일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 내 주상복합용지 C6블록 매각으로 총 2천100억여원 규모의 도비를 절감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주상복합용지 매각은 지난 18일 경기도시공사 주관으로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1천681억원을 응찰한 A사의 입찰자격에 대한 검토가 완료돼 최종적으로 계약이 이뤄졌다.

/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