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는 시청자가 미디어 지원 사업을 제안하고 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2020년도 시청자제안사업'(함께 걷는 미디어 동행)을 공모하고 있다.

노인과 장애인 등 미디어 약자와 소외 지역(읍면 소재지) 주민의 미디어 활용 능력을 키우고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 제안을 받는다. 비영리 단체와 일반시민이라면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내달 14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이메일(mediaplay@kcm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계획서에는 사업 목적, 필요성, 기대 효과 등 상세 내용과 최대 200만원의 예산 활용 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써야 한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