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보자동차 공식 딜러 에이치모터스(대표·황호진)가 지난달 31일 성남 분당 서현전시장에서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사업기금 4천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가정과 학교로 돌아갈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달된 기부금 전액은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황호진 대표는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에게 이번 기부금 전달로 꿈과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지원사업과 다양한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에이치모터스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와 올해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과 함께 성남의 장애인들을 위한 공간 복지사업에도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