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의회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개학 등을 앞두고 있는 계양중학교, 예일고등학교를 찾아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시의회는 지난달 31일 본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교육·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추경 예산을 통과시켰다.
이용범 의장은 현장을 방문해 긴급돌봄교육, 원격교육 인프라 구축 등 예산을 신속 집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컴퓨터실 등 기자재 구입비, 다목적 강당시설 개선비 등이 추가로 필요하다며 시 교육청에 관련 예산 반영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