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계양구 계양3동 보장협의체(위원장·윤경순)는 최근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세대에 5만원 상당의 부식세트 1개씩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식 세트는 비타민제와 햄, 참치, 김, 마스크, 손 소독제 등으로 구성됐다. 계양구는 관내 주민 중 위기가구 26세대를 선정해 해당 물품을 전달했다.
윤경순 위원장은 "국가적 재난 위기 상황에서 '코로나19 극복 세트'를 전달받은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승배기자 ksb@kyeong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