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11시40분께 수원시 영통구 광교웰빙타운 일대에서 정전 사고가 났다.
한국전력 전기 선로에 약 4초간 순간정전 현상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광교파크자이더테라스(286세대)와 광교역참누리포레스트(356세대) 등 광교중학교를 경계로 광교산 쪽 아파트 단지의 자체 전기 설비에 문제가 생겼다.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갇힌 A씨는 "CCTV도 꺼지고 중간에 엘리베이터가 서서 공포에 떨었다"며 "복구까지 약 10분이 걸렸다"고 말했다.
한전 경기본부는 배전운영팀을 현장에 보내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한국전력 전기 선로에 약 4초간 순간정전 현상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광교파크자이더테라스(286세대)와 광교역참누리포레스트(356세대) 등 광교중학교를 경계로 광교산 쪽 아파트 단지의 자체 전기 설비에 문제가 생겼다.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갇힌 A씨는 "CCTV도 꺼지고 중간에 엘리베이터가 서서 공포에 떨었다"며 "복구까지 약 10분이 걸렸다"고 말했다.
한전 경기본부는 배전운영팀을 현장에 보내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