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은 타이레놀을 함부러 복용하면 안된다구요?"
타이레놀은 대표적인 진통제 중 하나로 흔히 사용되고 있지만 청소년이 복용할 경우 천식이나 습진이 나타나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안전성이 검증된 진통제도 사용해야 할 때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근육통 등에 의사의 처방없이 사용할 수 있는 파스의 경우에도 청소년이 사용할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타이레놀이나 파스 등은 흔히 구할 수 있는 만큼 별다른 고민 없이 일반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부작용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때문에 청소년들이 주고 머무는 공간인 학교에서는 약물에 대해 정확한 인식이 필요한 상황이다.
경기도의회 이애형(통·비례) 의원은 청소년 약물 오남용 사례를 막기 위해 '경기도 학생 보건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 조례는 교육감의 학교의료인 및 학교약사 지원의 책무를 규정하고, 학교에 의사나 약사 등을 배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보건교육 기본계획에 담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의사나 약사 등 전문가 풀을 구성해 일선 학교 보건교사 등에게 전문적인 의학 지식을 전달해준다는 뜻이다.
도교육청이 의사와 약사 등으로 전문가 풀을 만들어 학생들이 약물 오남용하는 사례를 막는 것은 물론, 보건교육 시에도 보다 전문적인 의학 지식을 전달한다는 구상이다.
김 의원은 "흔히 사용되는 의약품 중에도 부작용이 있는 것들이 적지 않아 정확한 의학상식이 필요하다"며 "부정확한 의학상식으로 학생들이 다치지 않도록 도교육청이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학생 보건교육 조례 개정안' 외에도 '경기도 사회약료서비스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추진,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등이 한국어를 몰라 잘못된 의약품을 사용하는 막겠다는 계획이다.
타이레놀은 대표적인 진통제 중 하나로 흔히 사용되고 있지만 청소년이 복용할 경우 천식이나 습진이 나타나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안전성이 검증된 진통제도 사용해야 할 때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근육통 등에 의사의 처방없이 사용할 수 있는 파스의 경우에도 청소년이 사용할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타이레놀이나 파스 등은 흔히 구할 수 있는 만큼 별다른 고민 없이 일반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부작용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때문에 청소년들이 주고 머무는 공간인 학교에서는 약물에 대해 정확한 인식이 필요한 상황이다.
경기도의회 이애형(통·비례) 의원은 청소년 약물 오남용 사례를 막기 위해 '경기도 학생 보건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 조례는 교육감의 학교의료인 및 학교약사 지원의 책무를 규정하고, 학교에 의사나 약사 등을 배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보건교육 기본계획에 담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의사나 약사 등 전문가 풀을 구성해 일선 학교 보건교사 등에게 전문적인 의학 지식을 전달해준다는 뜻이다.
도교육청이 의사와 약사 등으로 전문가 풀을 만들어 학생들이 약물 오남용하는 사례를 막는 것은 물론, 보건교육 시에도 보다 전문적인 의학 지식을 전달한다는 구상이다.
김 의원은 "흔히 사용되는 의약품 중에도 부작용이 있는 것들이 적지 않아 정확한 의학상식이 필요하다"며 "부정확한 의학상식으로 학생들이 다치지 않도록 도교육청이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학생 보건교육 조례 개정안' 외에도 '경기도 사회약료서비스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추진,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등이 한국어를 몰라 잘못된 의약품을 사용하는 막겠다는 계획이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