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올해 전국적으로 과수화상병이 총 434농가(239.8ha)에서 확진됐다고 17일 밝혔다.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충북 충주 288 농가로 경기지역은 안성 21, 파주 2, 이천 1, 연천 2, 양주 1, 광주 1 농가가 각각 발생했다.
특히, 농진청은 과거부터 꾸준히 과수화상병이 발생하고 있는 안성 지역은 집중예찰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농진청은 양주, 광주 등에서는 텃밭형 과원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조기 매몰을 통해 오염원을 제거하는 한편, 소규모 재배 농업인과 일반인의 주의를 당부하기로 했다.
과수화상병 발생 건수가 늘어남에 따라 손실보상금, 매몰비용에 대한 소요도 확대될 것이 예상했다.
이와 관련, 농진청은 예산당국 등과 협의를 통해 보상금이 최대한 빨리 지급되도록 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현재는 조기 안정화가 가장 중요하다"며, "경기 지역은 텃밭형 과원 예찰 등 차별화된 정책으로 사각지대를 해소해 과수화상병 발생을 조기에 안정화시키겠다"고 밝혔다.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충북 충주 288 농가로 경기지역은 안성 21, 파주 2, 이천 1, 연천 2, 양주 1, 광주 1 농가가 각각 발생했다.
특히, 농진청은 과거부터 꾸준히 과수화상병이 발생하고 있는 안성 지역은 집중예찰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농진청은 양주, 광주 등에서는 텃밭형 과원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조기 매몰을 통해 오염원을 제거하는 한편, 소규모 재배 농업인과 일반인의 주의를 당부하기로 했다.
과수화상병 발생 건수가 늘어남에 따라 손실보상금, 매몰비용에 대한 소요도 확대될 것이 예상했다.
이와 관련, 농진청은 예산당국 등과 협의를 통해 보상금이 최대한 빨리 지급되도록 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현재는 조기 안정화가 가장 중요하다"며, "경기 지역은 텃밭형 과원 예찰 등 차별화된 정책으로 사각지대를 해소해 과수화상병 발생을 조기에 안정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