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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기업경제인협회(이하 경기협)는 오는 29일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골드컨트리클럽에서 '2020년 경기협 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골프대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참가자들의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 세정을 거친 후 대회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홀인원이벤트 및 기업홍보 지정홀이벤트 등 골프라운딩 전반에 걸쳐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모두 35개팀이 참가하게 된다.

2020년 경기협 3대회장으로 취임한 문종배회장((주)인익스대표)은 "코로나19로 이해 취임 후 대내외행사를 사회적거리두기로 전부 취소돼 아쉬움이 컸다"며 "경기협의 올해 첫 행사인만큼 골프대회보다 협회 회원사의 화합의 자리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협은 지난 3월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내부로 협회사무처를 이전해 현판식을 간소하게 진행했다. 이 후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2020년 성평등기금'으로 시행하는 지원사업인 '경기도여성리더십아카데미'사업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경제단체우수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돼 준비중이다.

/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