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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와 소셜서비스기업 엔블리즈컴즈는 최근 성인합습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정대학교 제공

서정대학교(총장·양영희)는 최근 소셜 서비스기업인 엔블리스컴즈(대표·정지후)와 업무협약을 맺고 성인학습자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엔블리스컴즈는 개인의 목표성취를 돕는 '위싱노트(WishingNote)'라는 앱을 개발해 운영 중인 벤처기업으로 이번 협약에 따라 서정대의 평생직업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사업홍보와 함께 학생지원,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정대는 엔블리스컴즈의 위싱노트를 활용해 성인학습자들의 자기계발을 돕는다. 서정대 평생교육원에서 수업을 듣는 성인학습자들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위싱노트를 내려받아 서정대 추천으로 가입하면 사용할 수 있다.

서정대 관계자는 "서정대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은 지난해부터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관과 연계 활동을 통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성인학습자들의 자기 목표 설정부터 이행, 성취까지 목표와 꿈을 적극적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