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스타트업 지원 '결실'… 튜링·리플라 투자유치 성공
입력 2020-09-07 21:32
수정 2020-09-0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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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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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도의 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7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에듀테크 스타트업 (주)튜링과 바이오테크 스타트업 (주)리플라 등이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들 기업은 최대 3천만원 상당의 지원금, 창업공간 등을 지원하는 경기도·차세대융합기술원의 프로그램을 통해 이런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이 사업에 참여했던 40개 팀 모두 창업에 성공했고, 올해 역시 35개 창업팀을 발굴해 육성 중이다.
(주)튜링 최민규 대표는 "자금과 인프라가 부족했던 대학생 창업자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경기도의 지원을 발판삼아 AI 알고리즘을 고도화하는 등 기업 성장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고, (주)리플라 서동은 대표는 "초기 준비과정부터 사업화, 투자유치까지 단계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7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에듀테크 스타트업 (주)튜링과 바이오테크 스타트업 (주)리플라 등이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들 기업은 최대 3천만원 상당의 지원금, 창업공간 등을 지원하는 경기도·차세대융합기술원의 프로그램을 통해 이런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이 사업에 참여했던 40개 팀 모두 창업에 성공했고, 올해 역시 35개 창업팀을 발굴해 육성 중이다.
(주)튜링 최민규 대표는 "자금과 인프라가 부족했던 대학생 창업자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경기도의 지원을 발판삼아 AI 알고리즘을 고도화하는 등 기업 성장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고, (주)리플라 서동은 대표는 "초기 준비과정부터 사업화, 투자유치까지 단계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