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에 있는 인하직업전문학교는 최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에서 열린 '2020년도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전국 우수직업교육훈련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직업전문학교·한국폴리텍대학·전문대학 등이 출전했으며, 인하직업전문학교는 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 학교는 2017년과 2018년에도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인하직업전문학교 정향옥 교장(사진 오른쪽)은 "전국 최초로 미용 분야 NCS 기반 교육훈련과정을 도입했다"며 "매년 모든 학생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