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최근 국내 최초로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리모델링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이 개발한 '공동주택 리모델링 슬래브 신구(新舊) 접합부를 연결하는 최적화 설계·시공 기술'은 대한건축학회로부터 기준 적합성 인증을 받았다.
신기술은 기존 바닥 구조물 부분에 철근을 심고 톱니 모양의 홈을 만들거나, 포스코 강판으로 제작한 커넥터를 부착해 콘크리트 타설 시 안정성을 높이는 공법이다. 시공이 편리하고 공사 기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폐콘크리트 발생량이 획기적으로 줄어들어 환경친화적이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경제적·친환경 아파트 리모델링… 포스코건설 '신기술 공법' 개발
입력 2020-10-14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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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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