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구치소에 수용된 40대 남성이 여러명이 지내는 혼거실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다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인천구치소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심야시간대 인천구치소 혼거실에서 40대 남성 수용자 A씨가 신변을 비관하며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 A씨는 순찰하던 구치소 근무자에게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처치 등을 받았으나 끝내 숨졌다.
인천구치소는 인천지검 담당 검사의 지휘에 따라 유족들의 의사를 고려해 사후 절차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인천구치소 40대 수용자 '신변 비관' 극단 선택
입력 2020-10-27 22:25
수정 2020-10-2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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