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여름 더위가 시작된 6월, 노지에는 금계국이 활짝 피었습니다.
봄꽃이 지고 나서 잠시 일을 놓았던 꿀벌들이 초여름 더위에도 움직입니다.
무더위가 찾아오기 전에 일을 마치려는지 이곳저곳 옮겨 다니기 바쁩니다.
성실한 꿀벌들 덕에 내년에도 화사한 금계국을 마주할 수 있겠습니다.
글·사진/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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