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교육지원청이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으로 '저탄소 급식'을 선언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6일 관내 전체 영양(교)사 179명을 대상으로 '2021년 학교급식 담당자 기후위기대응 연수'를 실시해 '저탄소 급식'을 선언하고 필요성과 방법을 구체화시켜 추진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서동연교육장은 탄소중립 실천 계획을 수립해 핵심 사업으로 추진해왔다.
고양교육지원청은 6일 관내 전체 영양(교)사 179명을 대상으로 '2021년 학교급식 담당자 기후위기대응 연수'를 실시해 '저탄소 급식'을 선언하고 필요성과 방법을 구체화시켜 추진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서동연교육장은 탄소중립 실천 계획을 수립해 핵심 사업으로 추진해왔다.
로컬 푸드 활용, 저탄소 학교급식 식단 공유 등 실천방안 공유
서동연교육장, '학교급식과 기후위기 그리고 탄소중립' 강연도
이번 선언에는 지난해 11월에 실시한 '2021년 학교급식 담당자 기후위기대응'에 이어 저탄소 학교급식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이 담겨있다.
저탄소 학교급식선언 후 특강에 나선 서동연 교육장은 '학교급식과 기후위기 그리고 탄소중립'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또 로컬 푸드 활용, 저탄소 학교급식 식단 공유 등 학교급식 분야에서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어 2022학년도에 고양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할 '2050 탄소중립 학교급식 추진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지난 2021년 관내에서 추진된 학교급식 저탄소 식단 사례 등을 공유했다.
선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온라인 회의용 앱(ZOOM)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고양교육지원청 서동연 교육장은 "탄소중립 실천과정에서 학교급식 담당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며 "전 지구적인 생존 문제 해결에 부응하는 선도적인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선생님들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선언식에 참가한 한 영양(교)사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체감하는 자리가 됐다. 고양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하는 저탄소 학교급식 추진을 위해 학교에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고양교육지원청은 저탄소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지난 12월에 '고양 저탄소 학교급식 연구회' 등을 결성해 관계자 연수 등을 통한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해 왔다.
서동연교육장, '학교급식과 기후위기 그리고 탄소중립' 강연도
이번 선언에는 지난해 11월에 실시한 '2021년 학교급식 담당자 기후위기대응'에 이어 저탄소 학교급식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이 담겨있다.
저탄소 학교급식선언 후 특강에 나선 서동연 교육장은 '학교급식과 기후위기 그리고 탄소중립'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또 로컬 푸드 활용, 저탄소 학교급식 식단 공유 등 학교급식 분야에서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어 2022학년도에 고양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할 '2050 탄소중립 학교급식 추진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지난 2021년 관내에서 추진된 학교급식 저탄소 식단 사례 등을 공유했다.
선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온라인 회의용 앱(ZOOM)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고양교육지원청 서동연 교육장은 "탄소중립 실천과정에서 학교급식 담당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며 "전 지구적인 생존 문제 해결에 부응하는 선도적인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선생님들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선언식에 참가한 한 영양(교)사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체감하는 자리가 됐다. 고양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하는 저탄소 학교급식 추진을 위해 학교에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고양교육지원청은 저탄소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지난 12월에 '고양 저탄소 학교급식 연구회' 등을 결성해 관계자 연수 등을 통한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해 왔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